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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, "천원의 행복", "모으면 돼지"…민중들의 자조 조직인 전국주민협동연합회

한영섭 2024. 9. 26. 08:5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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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적경제기업, 그 생생한 현장을 가다] "천원의 행복", "모으면 돼지"…민중들의 자조 조직인

공제는 구성원들이 질병, 부상, 실직, 화재 등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서로 돕는 사업이다. 17세기 영국 스코틀랜드 어느 바닷가에서 시작한 보로스톤니스공제회(Borrowstounness Friendly Society)가 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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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적경제기업, 그 생생한 현장을 가다] "천원의 행복", "모으면 돼지"…민중들의 자조 조직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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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제는 구성원들이 질병, 부상, 실직, 화재 등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서로 돕는 사업이다. 17세기 영국 스코틀랜드 어느 바닷가에서 시작한 보로스톤니스공제회(Borrowstounness Friendly Society)가 그 출발이다.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선술집에 머니박스라는 것을 설치해 놓고 회원들끼리 틈틈이 돈을 모았다. 그러다가 머니박스에 돈을 넣은 회원 중에 누군가가 아프거나 다치면 그 사람을 도왔다. 이를 기반으로 1634년 보로스톤니스공제회가 시작됐다. 1760년, 런던 템스강 하류 지역인 울위치, 차담에서 해군의 배를 수리하는 노동자들이 시작한 협동조합보다 무려 126년 앞선다. 사회적경제 중에 공제가 가장 맏이로 볼 수 있다.
(기사 계속)